[재경일보=윤근일 기자] 삼성전자가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G9'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49형 크기에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지원해 27형 QHD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듯한 몰입감을 준다.
기존 오디세이 G7이 27형과 32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한 것을 볼 때 크기를 대폭 늘린 것이다.

사진 삼성전자
이 제품은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0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색 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 △최대 1000니트(nit) 밝기 △240Hz 고주사율 △G2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 △고화질 게임 플레이 중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게임 장르에 따라 명암비와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한다.
신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0만원이며 25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오디세이 G9은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력과 혁신이 반영된 최고의 제품"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국내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00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34.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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