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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점유율 여전히 14%…KISA, 최신 웹브라우저 이용 대국민 캠페인 전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 독려에 나섰다.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KISA의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 내용에 따르면 인터넷익스플로러(IE) 10 이하 등 구형 웹브라우저는 일부 웹 표준(HTML5)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데다가 보안이 취약해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쉽게 노출된다.

KISA는 "하지만 아직 구형 웹브라우저 이용자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을 독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웹 트래픽 분석 플랫폼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PC기준 웹브라우저 점유율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4.08%로 크롬(69.54%)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두자리수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이외 네이버 웨일(4.4%), 엣지(3.72%), 엣지 레거시(3.11%), 사파리(2.93%) 브라우저 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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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인터넷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