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스틱 형태의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맛'을 출시했다.
기존 둥근 형태의 감자칩과 달리 엣지 있는 스틱 형태로 만들어 한입에 쏙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농심은 27일 전했다.
또한, 기존 감자칩보다 2배 도톰한 2.8mm 두께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달콤짭짤한 고속도로 휴게소 통감자구이의 맛을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담백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색다른 형태의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로 감자칩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포테토칩'은 1980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생감자 스낵으로, 최근 다양한 맛타입의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해 출시한 '포테토칩 에그토스트맛'은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에그토스트의 맛을 조합했다. 현재 포테토칩은 '오리지널'과 '사워크림어니언', '육개장 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에그토스트맛' 등 5종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