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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 내논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지난 1일 내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기존에 분말 형태로만 제조할 수 있었으나, 식약처가 지난 해 7월 산업발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제조 기준을 개선하며 액상 제품까지 기능성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은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다. 이 제품들은 유산균 100억 CFU(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 수)를 함유했다. 식약처 인증은 제품당 유산균이 1억 CFU 이상 함유돼야 받을 수 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부문장은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인증은 한국야쿠르트 50년 연구기술력의 결실이다"라며 "오는 5월 떠먹는 형태 제품도 인증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