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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코스피, 미국 국채금리 변수에 1.5% 하락…내일 전략은

코스피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와 과열 부담에 18일 거래를 1.5% 하락으로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 종가 대비 47.07포인트(1.50%) 떨어진 3,086.66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100 아래로 내려간건 5영업일 만이다.

외국인은 8천626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6천12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4천707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쿠팡 관련주 동방과 KTH, KTCT는 하락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7.07포인트(1.50%) 떨어진 3,086.66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전날보다 12.35포인트(1.26%) 내린 967.42에 마쳤다. 2021.2.18
서울=연합뉴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및 국내 채권금리 상승세가 아직 남아 있는 코스피의 과열·평가가치(밸류에이션) 부담을 자극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급등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덜어내야 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내일 투자 전략과 관련 오기철 교보증권 차장은 SBS비즈를 통해 "중국 소비가 좋은 흐름이기에 중국 소비 관련주인 화장품 면세관련주 의류관련주에 관심을 갖고 접근할 것"을 권했다.

그는 국내 증시와 관련해 "국내 증시 또한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지수는 310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