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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의 순매수에 힘입어 3천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5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2.95(+2.77%) 상승한 3077.93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이 순매도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 모두가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조1605억원 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전체)는 각각 6708억원, 4990억원, 4145억원 매수 중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 초반 연 1.4% 선을 뚫고 오르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하원 증언에서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채권 금리가 반락하고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14(+2.55%) 오른 929.4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2원(+0.06%) 상승한 1107.99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