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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상증자 신주 1만9100원 확정…아시아나 인수·채무상환에 사용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1만9100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신주 20%의 청약 예정일은 이달 4일이고,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이달 4일 시작해 5일 종료된다.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청약 결과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서는 이달 9일과 10일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행 신주는 총 1억7천361만1천112주다. 납입일은 이달 12일이며, 신주는 24일 상장될 예정이다.

◆ 유상증자, 아시아나 인수와 채무상환 위해 사용

대한항공의 이번 유상증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1조5천억원)과 채무 상환(1조8천억원)을 위해 시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창립 52주년 기념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함께, 더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우리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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