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5만9707명·사망자 639명

▲ 3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3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3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만9707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103만3801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366만439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278만8746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204만7379명, 뉴욕 189만9828명, 일리노이 123만9589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뉴욕이 802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미시간 4619명, 텍사스 3763명, 뉴저지 3621명, 플로리다 3374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639명 늘어, 누적으로는 56만3206명이 됐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만869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뉴욕 5만441명, 텍사스 4만8370명, 플로리다 3만3270명, 펜실베이니아 2만5135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뉴욕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캘리포니아 97명, 플로리다 및 노스캐롤라이나 57명, 조지아 36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