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세계 경제와 스마트폰 산업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칩 설계 부문을 폐쇄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의 국내 스마트폰 베스트셀러 브랜드 중 하나인 이 회사는 2019년 설립한 제쿠(Zeku) 유닛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인 마리실리콘 X칩(MariSilicon X chip)이 대표 제품이다.
회사 대표는 "세계 경제와 스마트폰 산업의 불확실성 때문에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어려운 조정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은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제로 코로나 규제 해제 이후에도 고액 구매를 기피하면서, 사상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