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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 추상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개최

-경상북도 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어려운 환경에서 인내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경상북도 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 황혜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 "블라썸"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내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담고 있다.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경상북도교육청 갤러리 전시장 모습]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경상북도교육청 갤러리 전시장 모습]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교육청

"블라썸"은 '피어내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작가는 우리 내면에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진흙탕에서도 피어나는 연꽃과 가시덩쿨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장미처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황혜성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꽃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듯한 기쁨과 감사를 느꼈다고 전했다. 그녀의 작품은 각기 다른 색과 기법으로 표현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황혜성 작가의 심상 추상적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고,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람객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상기시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블라썸" 초대 개인전]

황혜성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블라썸‘은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는 여정에 동참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자신의 내면의 꽃을 피워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황혜성 작가]
[황혜성 작가]

다음은 황혜성 작가의 작가 노트이다.

“'블라썸'은 피어내다"라는 뜻이 있다.

우리의 내면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하고도 소중한 꽃이 있다.

진흙탕에서도 연꽃이, 가시덩쿨 속에서도 장미가 피어나듯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도 역경을 딛고,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어내길 소망합니다.

제가 블라썸 연작을 준비하면서, 한 획 한 획 그어 내려가고, 색을 올리고, 저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행위가 마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것 같아서, 참 기쁘고, 감사하며,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