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10월 매출은 29.2% 증가했다.
이는 2월 이후 가장 느린 성장세로 AI 칩 수요의 지속력에 대한 경고로 해석된다고 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칩을 제조하는 TSMC의 월 매출은 3,142억 대만달러(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부터 9월까지 매달 30%가 넘는 매출 성장률에 따른 것이다.
분석가들은 이 칩 제조업체가 12월까지 3개월 동안 36.1%의 매출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첨단 칩을 생산하는 TSMC는 인공지능 지원 인프라 구축의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다.
TSMC의 월별 매출에 대한 관심은 AI의 진정한 비즈니스 잠재력과 사람들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와 함께 증가했다. TSMC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80%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