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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금융상식 A to Z] 주택저당증권

주택저당증권(MBS)은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MBS는 여러 주택담보대출을 묶어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되며, 투자자는 이 증권에 투자하여 담보대출에서 발생하는 원리금을 배당받는다.

MBS는 주로 주택금융을 활성화하고 대출기관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며, 투자자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장점이 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개인에게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며 여러 건의 주택담보대출을 묶어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MBS를 발행한다. 이 과정에서 대출금의 원리금 수입을 증권화한다.

투자자는 MBS를 매입하고, 담보대출 상환에서 발생하는 원리금 흐름을 배당받는다. 일부 MBS는 정부기관(Ginnie Mae, Freddie Mac, Fannie Mae)이나 민간 보험사의 보증을 받아 투자자 신뢰를 높인다.

주택담보대출
[연합뉴스 제공]

MBS의 사례들을 정리했다.

▲미국 MBS 시장의 발전

1970년대, 미국의 패니 매(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이 주택저당대출을 증권화하면서 MBS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주택금융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택 소유율도 높아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MBS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저신용자 대상 대출)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MBS가 대규모로 디폴트되면서 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

▲한국 MBS 사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04년부터 MBS를 발행하고 있다. 주로 정부 보증을 기반으로 하여 투자자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며, 주택금융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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