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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펫 상조’ 출시

KT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장례 서비스 '우리펫상조' 제휴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펫상조는 펫 상조 전문회사인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기존 펫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장한 서비스다.

국내 최대의 펫 장례식장을 보유한 ‘포포즈’를 포함해 전국 8개 장묘 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24개월 구독의 우리펫상조 ‘라이트’와 36개월 상품 ‘베이직’·‘평생’의 3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기간에 따라 월 1만 9800원과 2만 2000원으로 나뉜다.

다만 사용 가능 기간의 경우 라이트와 베이직은 가입 후 10년, 평생은 가입 후 20년이 보장된다.

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 납부 옵션을 도입했으며, 개물림 사고 배상보험과 반려견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우리펫상조 서비스 [KT 제공]
우리펫상조 서비스 [KT 제공]

상품 가입은 KT PASS 앱 내 ‘펫쿵’ 메뉴와 ‘아껴드림’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PASS 앱에서는 반려동물 확인증, 펫케어, 펫세권, 펫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KT는 AI를 도입해 건강관리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입양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족처럼 여겼던 반려동물의 장례 인식변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펫 상조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기반 비대면 건강검진 등 맞춤형 헬스케어를 도입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