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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비스, 124억원 규모 고체전해질 공장 투자유치

국내 이차전지 솔루션 기업 솔리비스가 전고체소재 사업에 속도를 낸다.

솔리비스는 최근 124억 7000만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강원도 횡성군에 들어설 고체전해질 양산공장의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이를 통해 솔리비스가 투자받은 금액 규모는 422억 원에 달한다.

투자 주체는 기존 주주 및 투자사에 중소벤처기업공단이 참여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솔리비스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의 원인으로 지난해 2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이후 전고체 소재 양산모델 4종을 잇달아 발표한 점을 꼽았다.

솔라비스 강원도 횡성공장 조감도 [솔라비스 제공]
솔라비스 강원도 횡성공장 조감도 [솔라비스 제공]

향후 솔리비스는 올해 2분기 완공 예정인 횡성공장 설비 도입과 양산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고체전해질은 솔리비스가 약 1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자체 개발한 소재로,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이 적용됐다.

생산장비 준공 시 솔리비스는 연간 40t 규모의 고체전해질을 생산할 전망이다.

솔라비스 신동욱 대표는 "2분기 중 횡성공장을 완공하고, 준공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양산을 위한 시험생산에 돌입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