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지브라브라더스’가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해 마케팅 시스템 혁신에 나선다.
지브라브라더스는 최근 AI 기반 맞춤형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 서비스 ‘헬로맥스’를 구축하고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맥스’는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X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광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간소화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이를 통해 광고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를 지원하고, 중소형 광고주에게도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헬로맥스는 우선 AI 기반의 광고 운영 전담 솔루션 ‘맥스’를 운영한다.
맥스는 실시간으로 광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AI 최적화 작업을 통해 광고 성과를 관리하고 개선한다.
![헬로맥스 공식 출시 [지브라브라더스 제공] 헬로맥스 공식 출시 [지브라브라더스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412/image.jpg?w=560)
이어 대화형 광고 지원 기능 ‘맥스 챗’을 통해 광고 전략과 관련 궁금증을 언제나 받아볼 수 있으며, 광고 성과와 AI 기반 전략 제안은 ‘맥스 리포트’를 통해 제공된다.
끝으로 헬로맥스는 월 광고비의 5%를 네이버 비즈머니로 광고주에게 환급하는 ‘맥스 포인트’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
한편 지브라브라더스는 헬로맥스 런칭 기념으로 선착순 77명의 신규 고객에게 1년간 매월 광고비의 7%를 네이버 광고주센터에 충전하는 ‘첫 고객 777’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헬로맥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브라브라더스 관계자는 “헬로맥스는 광고 대행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AI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도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