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의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허리 통증으로 인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 준비하는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한 이후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초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상보다 이정후의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서 28일 열리는 MLB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빅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던 이정후는 올해 철저하게 몸을 관리하며 시즌을 준비해왔다.
시범경기에서는 홈런 2개 포함 타율 0.300(30타수 9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67로 개막전을 향해 순조롭게 전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