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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지리산 국립공원 안으로 확산

산청·하동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 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풍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안으로 불길이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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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하동 산불, 지리산 국립공원 안으로 확산 [연합뉴스 제공]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200m 앞까지 접근했다.

경남도는 전북과 전남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 헬기를 요청하는 등 화재가 지리산국립공원까지 침투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산의 낙엽이 두꺼우면 불씨가 남아 쉽게 제압이 힘든 만큼,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 등도 모두 현장에 나가 진화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