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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작년 매출 22.4% 급증…통신·소비자 비즈니스 호조

화웨이는 31일(현지 시각) 핵심 통신 및 소비자 비즈니스가 가속화되면서 작년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2.4% 증가한 8,621억 중국 위안(1118억 달러·164조64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CNBC 추산에 따르면 이번 화웨이의 실적은 2020년에 보고된 기록적인 8914억 위안에 약간 못 미치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수치다.

순이익은 626억 위안(약12조6952억원)으로 2023년 대비 28% 감소했다.

화웨이는 이에 대해 투자 증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반도체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 미국의 제재에 대처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적응시키려 하고 있다고 CNBC는 말했다.

화웨이
[AP/연합뉴스 제공]

화웨이는 매출의 20.8%에 해당하는 1,977억 위안을 연구 개발에 지출했다.

이는 2023년의 1,647억 달러 R&D 수치보다 높은 수치다.

화웨이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자동차 기술을 위한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분야에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화웨이의 작년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82%를 차지하는 두 개의 가장 큰 비즈니스인 ICT 인프라와 소비자가 주도했다.

통신사 사업을 포함한 ICT 인프라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3,699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선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매출 기준 최대 사업이다.

화웨이는 세계 최대 통신 장비 회사 중 하나이며 차세대 5G 네트워크의 대규모 배포가 성장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5.5G 또는 5G 어드밴스드라고 불리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상업적 배포가 시작된 첫 해로,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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