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목포에서 강릉까지 4시간 30분' 민주당 강호축 철도망 공약, X자형 국토망으로 표심 정조준
목포와 광주에서 출발해 강릉까지 환승 없이 4시간 30분 만에 주파하는 '강호축 철도망' 구축 사업이 정치권의 핵심 공약으로 부상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경부축 중심의 철도 체계를 넘어선 'X자형' 국토 교통망 완성을 통해 호남과 충청, 강원을 잇는 경제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하다. 이번 계획은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되다.

정원오 "세금으로 집값 잡기 반대"…삼성역 철근 누락 등 '안전 불감증' 책임론 정면 제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를 계기로 현 시정의 안전 관리 부실을 강력히 비판하며 '시장 교체'를 통한 인적 쇄신을 주장했다. 정 후보는 세금을 통한 부동산 가격 억제에 반대한다는 보수적 시장 원칙을 견지하면서 1가구 1주택자 보호와 실명제 기반의 안전 관리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재산세 감면과 지역화폐 2조 5천억 원 발행을 통해 민생 경제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베스팅 원칙'인가 '주식파킹'인가, 하정우 후보 100원 주식 매각 논란의 본질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과거 청와대 AI 수석 임명 직후 보유 주식 4,444주를 주당 100원에 매각한 것을 두고 '주식파킹'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스타트업의 통상적인 계약 이행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하 후보는 해당 거래가 2021년 창업 당시 체결한 베스팅(Vesting) 원칙에 따른 정상적인 절차였다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오세훈, GTX 철근 누락 '괴담' 규정하며 정원오 사과 요구... 부동산 인사 전면 쇄신 촉구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싼 야당의 공세를 선거용 괴담으로 규정하고 정원오 후보의 대시민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 오 후보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문제를 인지한 즉시 철도공단에 세 차례 건설관리보고서를 통보하는 등 매뉴얼에 따른 행정 절차를 이행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8월 중순 GTX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을 직접 챙기는 한편,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겨냥해 인사 라인의 전면 교체와 민간 공급 활성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미 동맹 전력 강화의 분수령, 6조 2천억 원 규모 미 첨단 헬기 도입 승인
미국 정부가 한국에 42억 달러 규모의 첨단 군수 장비를 판매하기로 결정하며 한미 연합 방위 태세의 질적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승인에는 해군의 핵심 전력이 될 MH-60R 다목적 헬기 24대와 육군의 공격력을 책임지는 AH-64E 아파치 헬기의 대대적인 성능 개량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한국 군의 독자적인 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세종시장 선거 15일의 혈투, '시민 체감형 교통' 조상호 vs '역대 최대 투자' 최민호 대격돌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선거를 보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각각 교통 편의성과 경제적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 경쟁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BRT 시스템 개선과 태그리스 결제 도입 등 시민 체감형 공약을 제시한 반면, 최 후보는 국비 6조 2,000억 원 유치 등 역대 최대 투자 성과를 강조하며 시정 연속성을 주장했다. 양측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이라는 서로 다른 소구점으로 중도층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세훈 시장, "주택 31만호 닥치고 공급" 강조하며 부동산 정책 총력전 선포 (종합)
오세훈 시장, "주택 31만호 닥치고 공급" 강조하며 부동산 정책 총력전 선포 (종합)
김총리, '철도공단 계엄동조' 의혹에 "철저히 조사하라" 지시 (종합)
김총리, '철도공단 계엄동조' 의혹에 "철저히 조사하라" 지시 (종합)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日 총리에 ‘안동 하회탈’ 증정… 조선통신사 유산으로 한일 화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화합의 상징인 하회탈과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유산을 담은 선물군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양국의 견고한 유대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의 문화적 자산을 외교 전면에 내세웠다.

김용남, 보좌관 폭행 의혹에 "과장된 측면" 일축... 조국혁신당과 단일화 선 긋기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과거 보좌관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과장되었다고 정면 반박했다. 김 후보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의 정체성을 비판하며 선거 연대 및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는 등 독자 노선을 분명히 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의 동북아 지정학적 함의와 경제 안보 공조 강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서울로 출국하며 동북아 외교 지형의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셔틀 외교의 완전한 복원을 공고히 하고 반도체 등 핵심 전략 자산의 공급망 안정을 위한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양국 정상은 19일 오후 서울에서 만나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일 3국 안보 공조와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지방선거 후보 70%가 '3無' 기록… 도덕성 지표서 기성 정당 압도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 후보자 전수 조사 결과 전과·체납·병역미필이 전혀 없는 소위 '3무(無) 후보' 비중 70.1%를 기록하며 원내 주요 정당 중 도덕성 지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과율은 17%로 가장 낮았으며, 후보자 평균 연령은 44.8세로 나타나 인적 쇄신과 청렴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민 안전' 강조한 날 골프장 향한 정인화, 탄핵 정국 '이중 행보' 논란 확산
현역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후보가 2024년 12월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지역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정 후보는 대시민 협조문을 통해 지역 안정을 당부하던 당일 골프장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자의 도덕성과 위기 대응 자세를 둘러싼 비판이 거세지며 선거판의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박형준, '원도심 개발 특위' 가동... 부산특별법 제정과 5대 혁신 비전으로 승부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원도심 개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서구·동구·중구·영도구·사하구 등 5개 지역을 아우르는 재도약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특위는 원도심 부활을 부산 미래의 핵심 초석으로 규정하고 교통, 주거, 관광, 산업, 문화 등 5대 분야의 혁신을 추진한다. 박 후보 측은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의 근거가 될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론전을 병행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남도, 490억 규모 '함정 MRO' 방산 클러스터 선정... 650억 달러 글로벌 시장 정조준
전라남도가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245억 원씩 투입하여 함정 정비 산업의 지능화와 국산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남은 이를 통해 연평균 2%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함정 MRO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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