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기자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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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반려동물 공약' 격돌... 정원오 '25만원 지원' vs 오세훈 '100만원 소득공제'

서울시장 '반려동물 공약' 격돌... 정원오 '25만원 지원' vs 오세훈 '100만원 소득공제'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60만 반려견 가구의 표심을 얻기 위해 유기동물 지원금과 진료비 세제 혜택을 핵심으로 하는 상반된 복지 대책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유기동물 입양 시 최대 25만 원의 지원금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연간 100만 원 한도의 진료비 소득공제 도입을 각각 약속했다. 양측의 공약은 생활권 밀착형 거점 구축과 대규모 광역 인프라 조성이라는 전략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치/사회2026.05.17
1인당 200만원 지급부터 안면인식 버스까지… 6·3 지방선거 ‘현금·이색 공약’ 무차별 확산

1인당 200만원 지급부터 안면인식 버스까지… 6·3 지방선거 ‘현금·이색 공약’ 무차별 확산

6·3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표심을 겨냥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이 파격적인 현금 지원과 이색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치닫고 있다. 전북도지사 후보의 1인당 20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약속을 비롯해 기본소득, 교육수당 등 직접적인 재정 투입 공약이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자체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선심성 정책이 미래 세대의 부채 부담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하다.

정치/사회2026.05.17
'대통령 고향' 안동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유네스코 도시의 국제적 재도약 계기 주목

'대통령 고향' 안동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유네스코 도시의 국제적 재도약 계기 주목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이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의 정상회담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세계적 전통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일본 나라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안동은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한 외교 무대 복귀와 함께 공공 의대 신설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의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19일부터 이틀간 안동에 머물며 전통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한 셔틀 외교를 이어간다.

정치/사회2026.05.17
북한 축구단 7년 5개월 만의 방남... 다자 틀 내 남북 스포츠 협력 물꼬 트나

북한 축구단 7년 5개월 만의 방남... 다자 틀 내 남북 스포츠 협력 물꼬 트나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번 방남은 2018년 이후 7년 5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방한으로,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국제 스포츠 무대를 통한 교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다. 20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3,000명 규모의 공동응원단은 정치적 색채를 배제하고 양측 선수단 모두를 응원할 방침이다.

정치/사회2026.05.17
"침대축구로 검증 회피"… 국민의힘, 지방선거 판세 반전 위해 '무제한 토론' 총공세

"침대축구로 검증 회피"… 국민의힘, 지방선거 판세 반전 위해 '무제한 토론' 총공세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전방위적인 토론 개최 압박을 가하며 선거 쟁점화에 나섰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감지되는 보수 결집 흐름을 수도권과 격전지로 확산시켜 판세를 뒤집겠다는 정면승부 전략이다. 여당은 민주당의 소극적인 태도를 '검증 회피'로 규정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앞세워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정치/사회2026.05.17
공직 부패 공소시효 멈춘다... 유상범 '재직 중 시효 정지' 법안 발의

공직 부패 공소시효 멈춘다... 유상범 '재직 중 시효 정지' 법안 발의

공직자가 뇌물 등 중대 부패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해당 직에 재직하는 기간 동안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고위 공직자가 권력을 이용해 수사를 지연시키거나 은폐하여 사법망을 빠져나가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부패범죄에 대한 단죄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치/사회2026.05.17
美 검찰 블랙록 사모대출 자산 부풀리기 수사 착수 비은행 금융권 부실 우려 확산

美 검찰 블랙록 사모대출 자산 부풀리기 수사 착수 비은행 금융권 부실 우려 확산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사모대출 펀드를 대상으로 자산 가치 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블랙록 TCP 캐피털이 순자산 가치를 19% 하향 조정하며 시장에 충격을 준 직후 이루어졌으며, 사모대출 업계 전반의 자산 평가 관행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고 있다.

글로벌2026.05.17
미중 관세 전쟁 종식 신호탄 대규모 상호 감축 전격 합의

미중 관세 전쟁 종식 신호탄 대규모 상호 감축 전격 합의

중국 정부가 미국과 각자 주목하는 주요 품목에 대해 동등한 규모의 관세를 인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양국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시장 질서 회복을 위해 상호 호혜적 조치를 이행하기로 확약하며 무역 갈등의 분기점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는 장기간 지속된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완화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대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2026.05.16
정원오, "서울 전역에 성수동 20개 조성" 공약... GTX-A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제기로 오세훈 압박

정원오, "서울 전역에 성수동 20개 조성" 공약... GTX-A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제기로 오세훈 압박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전역에 성수동 모델을 이식하는 '서울 핫플 20개 프로젝트'와 '15분 스포츠 생활권'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시절의 성과를 앞세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약속하는 한편, 최근 드러난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의 보고 지연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후보를 정조준했다.

정치/사회2026.05.16
평택을 재선거 야권 '각개전투' 돌입... 김용남·조국 '적자론' 정면충돌

평택을 재선거 야권 '각개전투' 돌입... 김용남·조국 '적자론' 정면충돌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2주 앞둔 범야권이 후보 단일화 대신 전면적인 세 대결을 선택하며 각자도생의 길에 들어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16일 1.5km 거리를 두고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역구 의원 선출을 넘어 야권 내 주도권 다툼과 적통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사회2026.05.16
4회 연속 월드컵 밟는 손흥민 홍명보호 원정 8강 신화와 최다 기록 정조준한다

4회 연속 월드컵 밟는 손흥민 홍명보호 원정 8강 신화와 최다 기록 정조준한다

한국 축구의 상징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다인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손흥민은 주장이자 전술적 핵심으로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글로벌2026.05.16
吳·李, '부동산 실정' 고리로 사실상 선거 공조... "주거 사다리 복원" 한목소리

吳·李, '부동산 실정' 고리로 사실상 선거 공조... "주거 사다리 복원" 한목소리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규탄하며 사실상의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 오 후보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7만 4천여 호의 월세 임차형 주거 공급을 약속했으며, 50만 명의 청년에게 생성형 AI 이용권을 지급하는 기술 복지 구상을 발표했다.

정치/사회2026.05.16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격차 6배 확대에 노사 갈등 격화 파업 시 최대 31조 원 손실 우려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격차 6배 확대에 노사 갈등 격화 파업 시 최대 31조 원 손실 우려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 간 최대 6배에 달하는 성과급 차등 지급안을 제시하며 노사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회의록에 따르면 메모리 사업부에는 연봉의 607%를 제안한 반면 적자를 기록한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는 50%에서 100% 수준을 책정했다. JP모건은 이번 갈등이 총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손실 규모가 최대 3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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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대 자산가부터 전과 6범까지... 광주·전남 광역의원 후보 154인 신상 전수 분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역의원 후보자들의 신상 정보 분석 결과, 최고 59억 원대의 자산가와 6건의 전과를 보유한 후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제3지대 후보들의 도전이 거세며, 후보자 간 재산 격차는 최대 60억 원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사회2026.05.1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부상 이탈과 찰리 반즈의 복귀가 시사하는 마운드 재편 전략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부상 이탈과 찰리 반즈의 복귀가 시사하는 마운드 재편 전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핵심 선발 자원인 블레이크 스넬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구단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다저스는 스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찰리 반즈를 전격 콜업하며 마운드 재편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고액 연봉 선수의 부상 공백을 효율적인 대체 자원으로 메우려는 시장 중심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