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기자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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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심장부에 걸린 태극 문양…30만 개 조각으로 빚어낸 한미 혈맹의 역사

펜타곤 심장부에 걸린 태극 문양…30만 개 조각으로 빚어낸 한미 혈맹의 역사

미국 안보의 심장부인 국방부 청사(펜타곤)에 한미동맹의 7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기념 회화가 영구 전시된다. 한국 작가 설경철 씨가 제작한 이 작품은 30여만 개의 조각을 쌓아 만든 픽셀 회화로, 양국 국방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마쳤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작품의 배치를 넘어 한반도 평화를 수호해 온 양국의 공고한 결속력을 미국 국방의 중심지에서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사회2026.05.14
한미, 워싱턴서 통합국방협의체 가동…전작권·핵잠수함 등 동맹 현안 '이견 조율' 주력

한미, 워싱턴서 통합국방협의체 가동…전작권·핵잠수함 등 동맹 현안 '이견 조율' 주력

한미 국방당국이 워싱턴DC에서 차관보급 협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고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 양측은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국방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와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협력을 심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건조 협력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올해 말 예정된 SCM을 앞두고 긴밀한 물밑 조율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2026.05.14
충청권 6·3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 대전·세종·충남 후보 등록 개시로 본선 레이스 돌입

충청권 6·3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 대전·세종·충남 후보 등록 개시로 본선 레이스 돌입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충청권의 향후 4년을 결정지을 본선 대진표가 최종 확정되었다. 여야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등록 첫날인 14일 일제히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선거는 대전시장 리턴매치를 비롯하여 세종과 충남의 주요 격전지에서 후보 간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어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치/사회2026.05.14
박상용 검사 '정직 2개월' 청구, 법무부 가중 처벌로 '해임' 가능성 열어둬

박상용 검사 '정직 2개월' 청구, 법무부 가중 처벌로 '해임' 가능성 열어둬

대검찰청이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청구했다. 법무부는 대검의 요청을 바탕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위를 결정하며, 추가 비위 의혹을 포함해 징계 강도를 높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결정은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법치주의 원칙을 확인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2026.05.14
반도체 랠리가 견인한 뉴욕증시 신고가 행진과 인플레이션 경계감의 공존

반도체 랠리가 견인한 뉴욕증시 신고가 행진과 인플레이션 경계감의 공존

반도체 업황의 강력한 성장세가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압도하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나란히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시장은 기술주의 실적 방어력에 주목하는 양상이다.

글로벌2026.05.14
일본 이와테현 규모 5.0 지진 발생 동북 지역 공급망 긴장 및 지각 불안정 고조

일본 이와테현 규모 5.0 지진 발생 동북 지역 공급망 긴장 및 지각 불안정 고조

일본 동북 지방의 전략적 요충지인 이와테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며 열도 전체의 지각 불안정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진원의 깊이가 10km에 불과한 천발 지진의 특성상 진동이 지표면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며, 이는 인근 정밀 제조 산업 단지의 운영 리스크로 직결될 전망이다.

글로벌2026.05.14
국민의힘 지도부 '중원·경기' 동시 공략… 6·3 지방선거 20일 앞두고 세종·수원 총력전

국민의힘 지도부 '중원·경기' 동시 공략… 6·3 지방선거 20일 앞두고 세종·수원 총력전

국민의힘 지도부가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세종과 경기도를 동시에 타격하며 승부처 굳히기에 나선다. 장동혁 대표는 세종을 찾아 중원 표심을 결집하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수원을 방문해 수도권 화력을 집중한다. 이번 행보는 선거 중반부 기세를 잡기 위한 당 차원의 전략적 배치로 풀이된다.

정치/사회2026.05.14
제9회 지방선거 정당 기호 확정, 민주 1번·국힘 2번·조국 3번·개혁 4번 부여

제9회 지방선거 정당 기호 확정, 민주 1번·국힘 2번·조국 3번·개혁 4번 부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기호가 국회 의석수와 과거 선거 득표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감 시점의 원내 의석 분포를 기준으로 전국 통일 기호를 배정하며 법정 선거 사무의 기준점을 마련했다. 이번 기호 배정은 향후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와 각 정당의 선거 전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치/사회2026.05.14
미국 상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인준안 가결 통화정책 대전환 예고

미국 상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인준안 가결 통화정책 대전환 예고

미국 상원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최종 가결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이번 인준으로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시장 자율성을 강조해 온 워시 체제로 공식 전환되었으며, 이는 향후 금리 경로의 급격한 변화를 시사한다. 세계 경제의 사령탑인 연준의 수장 교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미국 중심의 경제 질서 재편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글로벌2026.05.14
조현 외교장관, 중·일 대사와 만찬... "3국 협력은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 틀"

조현 외교장관, 중·일 대사와 만찬... "3국 협력은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 틀"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중일 3국 협력을 역내 평화와 번영을 견인하는 필수적인 협력 기제로 정의하며 국가 간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한국 정부는 3국협력사무국(TCS) 소재지 국가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며 동북아시아의 공동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사회2026.05.13
이재명 대통령, 미·중 핵심 인사 연쇄 접견…한미 통화스와프 및 공급망 협력 전방위 논의

이재명 대통령, 미·중 핵심 인사 연쇄 접견…한미 통화스와프 및 공급망 협력 전방위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제 실무 사령탑을 연쇄 접견하고,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경제 안보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접견에서는 원·달러 환율 1,500원 선을 위협하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통화스와프 논의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미·중 정상회담의 사전 협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한국의 실용 외교가 국제적 신뢰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정치/사회2026.05.13
충북교육감 선거 '세 대결' 격화... 전직 교육감·퇴직 교원 대규모 지지 선언 봇물

충북교육감 선거 '세 대결' 격화... 전직 교육감·퇴직 교원 대규모 지지 선언 봇물

충북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목전에 두고 예비후보들 간의 장외 지지 확보 경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김성근, 김진균, 윤건영 등 주요 후보들은 전직 교육감과 퇴직 교원,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잇달아 끌어내며 선거 초반 기세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형국이다. 이번 지지 선언은 교육의 원칙 재정립과 현장 전문성을 강조하는 각 진영의 논리가 첨예하게 맞물리며 선거 판세를 흔드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정치/사회2026.05.13
김민석 총리, 野 지도부 18인과 공관 만찬…'입법 골든타임' 확보와 당권 행보 분석

김민석 총리, 野 지도부 18인과 공관 만찬…'입법 골든타임' 확보와 당권 행보 분석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18명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대규모 만찬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국회에 계류 중인 핵심 법안 처리를 위한 입법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나, 정치권에서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둔 김 총리의 외연 확장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다.

정치/사회2026.05.13
함안군수 선거 정금효·차석호 양자 대결 확정, 국힘 공천 반발에 따른 무소속 출마가 최대 변수

함안군수 선거 정금효·차석호 양자 대결 확정, 국힘 공천 반발에 따른 무소속 출마가 최대 변수

경남 함안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후보와 국민의힘 차석호 후보의 정면 승부로 압축되었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3일 차석호 전 진주시 부시장을 단수 공천하며 여야 대진표가 최종 완성되었다. 다만 공천 결과에 불복하는 기존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선거 판세를 뒤흔들 마지막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정치/사회2026.05.13
오세훈, 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 원으로 확대…부동산 실거주 의무 폐지 등 민생 공약 총력

오세훈, 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 원으로 확대…부동산 실거주 의무 폐지 등 민생 공약 총력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소상공인 정책자금 총융자 규모를 역대 최대인 3조 원으로 확대하고 실부담 금리를 최저 1.7% 수준으로 인하하는 파격적인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다. 자영업자 전용 안심통장 한도를 5천억 원으로 증액하고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해 서울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 생태계를 전방위적으로 복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실거주 의무 폐지와 연간 100만 원 한도의 반려동물 양육비 소득공제 신설 등 생활 밀착형 공약도 대거 제시했다.

정치/사회202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