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국제유가 佛·伊·스페인 등 유럽 국채시장 불안으로 급락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채시장의 금리가 급등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된 탓에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7달러(3.7%) 빠진 배럴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금리 한때 7% 돌파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7일(현지시간) 한때 7%를 넘어섰다. 독일 dpa통신은 이날 스페인이 36억유로 규모의 10년물 국채를 발행하는 가운데 금리가 한때 7.09%까지 치솟았으며, 평균 금리는 6.975%였다고 보도했다.
무디스, 독일 공영은행 10곳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바이에른LB와 도이체 히포 등 10개 독일 공영은행(Landesbank)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무디스가 바이에른LB와 도이체히포 등 10개 독일 공영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보도했다. 무디스는 지난 7월부터
피치 "유로존 위기로 美 은행 신용등급전망 악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부채 위기가 제 때 해결되지 못하면 미국계 은행들의 신용등급전망도 악화될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피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 금융산업에 대한 등급전망은 자본확충 등에 힘입어 '안
그리스 과도연정 의회 신임투표 통과
16일(현지 시간) 파파데모스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과도 연립정부가 의회 신임투표를 무난히 통과했다. 집권 사회당, 제1야당인 신민당, 극우정당 라오스(LAOS) 등 안정적인 의회 과반을 확보한 3개 정당이 참여한 과도 연정인 만큼 신임안 통과는 예상됐던 일이다.
독일, 3분기 GDP 0.5% 성장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 위기의 와중에도 독일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보다 높아졌다. 독일 통계청은 15일(현지시간) 독일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분기의 0.3% 성장에 비해 성장폭이 확대된 것이다.
EU, 신용평가사 상대 손배소 허용 방안 검토
유로존의 재정ㆍ금융위기 이후 신용 평가사들의 횡포가 심하다고 판단해 이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국제 신용평가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청구를 허용할 방침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EU의 규정을 어겼을 경우 투
이탈리아 몬티 새 내각 출범 임박
마리오 몬티(68) 이탈리아 총리 지명자가 이끄는 새 내각의 출범이 임박했다. 몬티 지명자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과 회동해 총리 지명을 공식 수락한 뒤 새 내각 명단과 재정 위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몬티 지명자는 15일 기자회견에서 &
AP "프랑스, 신용등급 AAA 국가 위상 이미 상실했다"
프랑스가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차입 부담 등에서는 이미 AAA 국가의 위상을 상실한 지 오래라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AP에 따르면, 프랑스는 AAA 등급 국가 가운데 경제 규모가 절반가량인 호주를 제외한 나머지 같은 등급 국가(오스
독일 여당, ‘유로존 자발적 탈퇴 허용’ 방안 채택
독일 여당이 유로존 국가가 유로존에서 자발적으로 탈퇴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방안을 채택했다. 기독교민주당(CDU)은 14일(현지시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연례 전당대회 표결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 지위는 유지하면서도 자발적으로 유로화 사용을 포기해 유로존을
伊 국채금리 4일만에 7% 재진입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위험선'인 7%를 다시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시장에서 10년만기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다시 7%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지난 9일 극도의 정국 혼돈 속에
로이터, "美·亞·남미, 유럽 위기 대응 장기전 돌입"
유럽 재정 위기가 단기간에 쉽게 해결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아시아 및 중남미가 유럽 위기 대응을 위한 장기전에 돌입했다. 로이터는 14일(현지시간) 아시아와 중남미의 여러 나라가 금리를 내리는 등 유로 위기발 충격 극복에 착수했으며,
그리스, 3억8천만유로에 4G 주파수 매각
그리스 정부가 900㎒ 대역과 1.8㎓ 대역 주파수를 3억8천만 유로에 매각했다. 이번 주파수 매각은 그리스 정부가 이른바 트로이카[유럽연합(EU)·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1천억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약속한 민영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유로존 재정 위기 스페인도 삼키나… 국채금리 6%대 재진입
유로존 재정 위기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까지 삼킬 기세다. 스페인 국채 금리가 3개월여만에 다시 6%대로 올라섰고, 이틀간 내림세를 보였던 이탈리아 국채 금리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리스,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확산되는 유로존 재정 위기를 놓고
이탈리아 5년물 국채 발행금리 6.29% 사상 최고
이탈리아가 14일(현지시간) 발행한 5년물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BBC는 이날 이탈리아가 30억 유로의 5년물 국채를 발행하면서 6.29%의 금리를 적용했으며, 이는 신규 발행하는 이탈리아 국채 금리로는 199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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