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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혜영(35)이 "몇 달 있으면 셋째 아이가 나온다"고 밝히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혜영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드라마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셋째 아이의 임신 사실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정혜영의 남편인 가수 션(36·본명 노승환)이 임신한 아내가 걱정돼 이날 제작발표회에 직접 찾아왔고 발표회장에 올라선 션은 "김민종 씨, 잠시 제 아내좀 빌려쓸게요"라고 웃음을 자아낸 뒤 "아이 이름은 벌써 지었다. 이름은 하율이다"라고 말해 자식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