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장중 오후께로 들어서면서 강한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이는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인 머크(Merck)가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5.5%의 오름세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59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04.02포인트(1.42%) 오른 8040.85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9.95포인트(1.21%) 상승한 835.3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55포인트(0.84%) 오른 1506.9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