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고용불안이 지속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18포인트(0.40%) 내린 7924.48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0.43% 하락한 828.63을 기록중이며, 나스닥지수는 0.97% 내린 1500.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노동부는 지난 1월 31일 기준으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만5천명 증가한 62만 6천명으로 집계돼 1982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익일 발표될 노동부의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월가 예측치인 52만5천명에 부합할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