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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미니홈피 축하 글들 쇄도와 함께 타블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 인사말을 달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강혜정과 타블로가 공식 연예커플로 새롭게 등장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열애 중임을 당당히 인정한 강혜정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블로와 좋은 관계로 잘 만나고 있다"며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강혜정과 타블로는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변에 교제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등 공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팝과 록음악을 좋아하는 음악적 취향 등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네티즌들은 강혜정의 미니홈피에 “언니 축하드리고요 저희 블로오빠 예쁘게 봐 주세요”, “좋은 만남 오래 가시길 바래요”, “축하드려요. 에픽하이 팬으로서는 블로님이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블로오빠”, “언니 타블로 오빠랑 오래가셔야 해요.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등 두 사람의 만남을 기뻐했다.
이에 타블로는 지난 5일 오후 4시 38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yes"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봇물처럼 터지는 축하글에 하나의 답글을 남겼다.
그는 "축하 고마워요^^. 좋은 음악과 글로 보답할 겁니다!"라며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아래에는 팬들이 또 답글을 달았는데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다", "예쁜 사랑 하기 바란다", "너무 잘 어울린다", "사랑을 하니 더욱 멋진 음악들이 나오겠죠"라는 등 쿨한 모습으로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또 강혜정의 미니홈피에도 팬들의 응원과 함께 조승우와의 결별로 인해 아픔을 겪은 그녀가 더 힘을 내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한편, 강혜정은 한국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현준과 주연을 맡은 대작 영화 '킬미'에도 출연해 2009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타블로,강혜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