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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상승출발..다우 39p↑

[뉴욕=한국재경신문]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4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9.03포인트(0.48%) 오른 8102.10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09포인트 하락한 845.7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1포인트 뛴 1546.95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날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9만8천명 감소해 34년만에 고용감소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금융구제안에 대한 기대로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티그룹은 8% 상승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역시 14% 급등했다.

한편 전날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오는 9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손질한 금융 구제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