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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 37원 ‘뚝↓’…시장 안정되나?

원·달러 환율이 주가강세와 달러매물 유입으로 급락했다.

환율이 고점에 근접했다는 인식이 퍼지며 역외세력은 차익실현물량을 쏟아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7.5원 하락한 1,5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투기 의혹까지 제기됐던 역외세력은 원화 약세 기조가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대규모의 차익물량을 쏟아냈다

코스피지수가 급등하고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보인점도 상승세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