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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미국에 인수매물 많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더 이상 인수를 위해 해외로 나갈 필요가 없다"며 "미국에서도 가격이 싼 인수매물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년전 유럽 4개국을 탐방하며 인수 대상을 물색했지만, 미국이 큰 경제위기 변화를 겪음에 따라 이제 미국내 투자를 활발히 재개할 뜻을 내비췄다.

하지만 버핏 회장은 국내 딜에 관심이 커졌지만 영국과 독일의 일부 회사에 대해서도 인수를 검토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