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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특집으로 진행된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야식토크-잘 먹겠습니다' 코너에 한창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 중 유리가 '남자 앞에서 180도 돌변하는 멤버'로 꼽혔다.
이날 소녀시대는 '남자 앞에서 180도 돌변하는 멤버'는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멤버 유리를 지목했다. 이에 유리는 "솔직히 나도 인정은 한다"고 밝혀, 장내를 폭소케 했다.
제시카는 "유리는 멤버들 앞에서는 발랄하고 털털한데, 남자 앞에서는 여성스런 목소리에 웃음소리도 높아 진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소녀시대 특집'으로 마련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소녀시대가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성숙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날 소녀시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써커스'를 재해석하여 본인들만의 색깔로 섹시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가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