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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장서희, 힘든 시절 고백에 ‘눈물바다?’

장서희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SBS '아내의 유혹'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장서희가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에 등장해 진솔한 토크로 좌중을 감동케 했다.

이날 장서희는 '인간 장서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여배우로서의 인간적인 고충과 아역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며, 오랜 무명시절을 겪어왔던 고생담까지.

특히 이 부분에서 장서희는 눈물을 보였고, 함께 있던 '무릎팍도사' MC 강호동은 물론 유세윤과 우승민까지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 후 SBS 한 관계자는 "MC 세분이 다 우셔서 깜짝 놀랐었는데, 다들 고생한 신인시절이 있어 그때가 떠올라 그랬던 것 같다"며 "나중에는 네분이 함께 울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서희는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때에 작가를 로비했다"는 의혹과 그동안 여러 가지 루머로 속상했던 일 등을 해명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