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조영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만나, 한-아세안 민간경제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영재 사무총장은 앞으로 아세안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는 대한상의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고 손 회장은 “한-아세안 FTA 체결로 아세안과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 질 것”이라면서 “아세안과 협력에 있어서 한-아세안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올해 3월 설립된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간 무역증대, 투자촉진, 관광활성화, 문화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