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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타임워즈, 실적 호재..증시 상승

[뉴욕=한국재경신문]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돼지독감 악재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P500지수는 3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가 투자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호재가 되고 있다.

오후 1시 16분 현재 다우산업지수는 159.22포인트(1.99%) 오른 8176.17을 기록중이다.

S&P500지수는 18.24포인트(2.13%) 상승한 873.4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9.57포인트(2.36%) 오른 1713.38을 각각 기록중이다.

이날 드림웍스와 타임워스는 분기 실적 발표이후 각각 24%와 3.5%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폭스피트(Fox-Pitt)의 투자등급 상향 조정이후 5.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폭스피트는 미국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비중(marketweight)'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