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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510선 회복(10:00)

 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포인트(0.75%) 오른 510.79를 기록,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61포인트(1.11%) 오른 512.62로 출발해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원과 3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56%), 디지털콘텐츠(2.09%), 출판·매체복제(2.82%), 컴퓨터서비스(2.03%) 등이 오르고 섬유·의류(-1.29%), 오락·문화(-1.08%), 방송서비스(-1.2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SK브로드밴드(3.10%)와 셀트리온(2.88%), 서울반도체(1.27%), 평산(1.51%) 등이 상승하고 메가스터디(-2.04%), CJ오쇼핑(-2.90%), 태광(-1.5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는 네오위즈가 9.59% 급등한 가운데 CJ인터넷(0.57%), 인터파크(0.36%) 등이 강세를 보이고 SK컴즈(-0.62%)와 다음(-0.43%)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의 자전거 산업 육성책에 삼천리자전거(9.31%)와 참좋은레져(7.91%)가 급등하며 연일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4개월 만에 1,200원대로 떨어지며 모두투어(6.95%), 하나투어(7.35%), 자유투어(5.17%), 세중나모여행(2.97%), 롯데관광개발(5.53%), 레드캡투어(0.49%) 등 여행주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19개를 비롯해 57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2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