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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우성’ 최건, ‘화성인바이러스’ 나쁜 남자가 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제2의 정우성'인 최건 씨가 출연해 화제다.

영화배우 정우성을 닮은 훈훈한 외모에 키 190cm, 몸무게 80kg을 자랑하는 훤칠한 몸매의 최건(26) 씨는 평범한 대학생.

최씨는 연예인 뺨치는 잘생긴 외모 탓에 여자들이 줄줄이 따를 뿐만 아니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본인의 돈이 들어간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 생활이 얼굴 하나로 해결된다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그의 마음 씀씀이와 배려에 감동한 여자들이 선물한 옷과 액세서리 등은 하나같이 값비싼 명품들이지만 최씨의 데이트 비용은 최대 1만 원에 불과하다.

과연 이 나쁜 남자 최건 씨의 작업 노하우는 무엇인지 검증하기 위해 착한 남자 김성주가 나선다. 둘은 '화성인 바이러스' 마스코트 'V걸' 마음을 얻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최씨는 과감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V걸 마음을 얻은 반면, 김성주는 V걸에게 면박을 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화성인 바이러스'의 MC 이경구와 김구라가 나서서 김성주를 말릴 정도였다는 후문.

또 최씨가 "양다리까지 걸치고 있다"며 자신의 유별난 연애 철학을 공개하자, 이경규와 김구라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의 뻔뻔함에 일침을 가하며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번째 화성인으로는 각종 세균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세상 모든 세균들의 아버지 '세균박사' 정대신(56)씨가 등장해 특이한 인생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제2의 정우성'과 '세균박사'가 공개하는 독특한 삶의 방식은 오는 12일 밤 11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방송된다. (최건 사진=최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