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7일장으로 치러진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시민들의 애도 속에 마쳤다.
김해시 봉하마을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모이는 등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덕수궁 대한문 앞 등에서 분향소가 마련돼 노 전 대통령의 추모물결이 이뤄졌다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계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고,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노제에는 50만명의 서울 시민들이 운집했다.
노 전 대통령의 유체는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을 됐으며, 유골은 봉화마을로 돌아가 사저 뒷산인 봉화산 정토원에 임시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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