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원영이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 손태영의 옛 연인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능력 있고 세련된 국제 변호사 이영민 역을 맡은 최원영은 극 중 손태영의 인생에 새롭게 투입되면서 극에 또 다른 파란을 몰고 오는 인물을 선보이게 된 것.
현재 '두 아내'는 아내 영희(김지영 분)를 버리고 불륜녀 지숙(손태영 분)과 결혼에 골인한 나쁜 남자 철수(김호진 분)가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전 처였던 영희만 기억을 하는 기막힌 상황으로 흥미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최원영이 지숙(손태영 분)의 옛 연인으로 등장해 극에 새로운 국면을 제시할 예정으로 최원영의 투입에 기대를 모은다.
이에 최원영은 "손태영씨의 옛 연인으로 '두 아내'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는데,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양념이 되는 인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7년 만에 찾은 한국에서 손태영 씨는 물론 모르고 있던 딸을 만나게 되며 극에 또 다른 파란을 몰고 올 예정인데, 안타까운 상황에 가슴 아파하는 인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원영이 새롭게 합류하는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는 오는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