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에이미에게 따끔한 일침 ‘민우 이야긴 그만’

신화의 김동완이 이민우의 전 여자친구 에이미에게 따끔한 지적의 말을 남겼다.

김동완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에이미씨'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 달라"며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만 늘어놓는단 말은 하지 말아라.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라고 경고했다.

김동완은 "민우가 변명이란 걸 늘어놨던 걸 보니 당신을 정말 힘들어 했던게 확실하다"며 "앞으로 인터뷰 땐 민우 얘기는 꼭 빼달라"고 당부했다.

또 "헤어진 연인과의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건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정상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