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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냉각장치로 톡 쏘는 맥주의 신선한 맛 자랑, ‘가르텐비어’

생맥주전문점은 계절과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사랑받는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맥주의 신선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생맥주전문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디즈가 런칭한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www.garten.co.kr)의 냉각테이블은 맥주전문가인 한윤교( 대표가 생맥주의 원리를 분석해 직접 개발한 것으로 현재 특허까지 획득한 상태다. 테이블에 설치된 둥근 냉각홀더가 -10℃로 이미 냉각된 상태이기 때문에 맥주잔을 꽂아 놓으면 처음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게 돼 맥주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원리이다.

▶ 가르텐비어 매장 내부
▶ 가르텐비어 매장 내부
이와 함께 맥주잔의 모양에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싱글과 더블, 트리플로 불리는 맥주잔은 입에 닿는 부분을 아주 좁게 만들었다. 이는 생맥주가 따듯한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을 최소화해 맥주 원래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약 950cc의 맥주를 담을 수 있는 ‘ACE 롱잔’은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특유의 맥주잔 받침대가 같이 제공되는데 독특한 모양으로 새로운 것을 원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밖에 안주 메뉴도 다양하게 갖췄다. 최근의 웰빙 바람으로 건강과 칼로리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샐러드 메뉴를 준비했으며 ‘상하이 왕새우 튀김’과 같은 맛과 멋을 갖춘 퓨전 요리로 가격은 대폭 낮췄다. 특히, 36가지 천연양념으로 숙성시켜 만든 ‘핫스파이시 치킨’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손꼽힌다.

또한, 가맹점들을 위한 가르텐비어 본사의 노력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고객 데이터베이스 확보를 통한 장기적인 고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이메일 설문조사로 각 매장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장단점을 체크한 후 운영전략에 반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도 수시로 실시해 가맹점들의 영업활성화와 매출향상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가르텐비어의 창업비용은 100㎡(약 30평) 기준 점포비용 제외하고 총 9182만 원 정도이며 평균 마진율은 35%에 이른다. (가맹점 개설문의: 080-345-0012)

[도움말]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