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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맛있는 적금’ 출시

농협이 쌀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를 위해 ‘맛있는 적금’을 출시한다.

지난주부터 전국의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점포에서 동시에 판매 중인 ‘맛있는 적금’은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는 적금 상품으로 고객들이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할 경우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는 우리쌀 구매,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서약, 우리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 불우 이웃에 대한 우리쌀 후원 등이 포함되며 운동에 참여하면 최고 0.4%포인트의 쌀사랑 우대 이율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농협과의 거래 여부, 자동 이체 여부, 거래 기간 등에 따라 0.2%포인트, PB고객들에는 0.1%포인트 이율을 적용해 최고 0.7%포인트 우대금리를 누릴 수 있다.

7월 현재 1년제 연3.3%, 2년제 연3.4%, 3년제 연3.6.%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고 0.7%p의 우대 금리 가산시 3년제 상품은 연4.3%의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