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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때아닌 ‘털 논란’ “미녀는 털이 많은 법!”

여성 5인조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컴백을 앞두고 '털'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한 언론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공개한 스틸컷에서 한승연의 오른팔에 난 털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와 웃긴대학(humoruniv.com)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오는 30일 컴백을 앞두고 카라 측이 공개한 은발머리 스틸컷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승연 팔이 찍힌 스틸컷에서 유난히 털이 잘 보인다며 네티즌들은 한승연에게 '한숭이'(한승연과 털복숭이의 합성어), '털승연'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디시인사이드 카라 및 한승연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팬들은 '털 논란'을 제기한 네티즌들을 비판하면서도 "소속사가 이런 실수를 했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한편, 이러한 소문이 퍼지자 일각에서는 "여자로서 속상하겠다", "오늘이 생일이라던데 안쓰럽다"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팬들은 "미인은 털이 많은 법"이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