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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대형 화재 ‘20km밖에서도 관측’

2일 호주 시드니 서부 실버워터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호주의 신문·방송들은 이번 화재를 생중계하거나 웹사이트 헤드라인으로 다뤘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80여 명의 소방관들이 무너져 내린 구조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피어오른 연기기둥은 20㎞ 밖에서도 관측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