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로 전격 변신한’ 강은비, ‘속앓이’한 사연 공개!

최근 가수 데뷔를 앞둔 ‘비타민녀’ 강은비가 'tvN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을 소개 및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은비는 6일 밤 9시에 방송될 ‘tvN ENEWS’에 출연, “나이에 비해 얼굴이 동안이라는 점이 나의 콤플렉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수 데뷔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다”라며 가수 데뷔를 결정하기까지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강은비는 이번 싱글앨범에 수록된 일렉트릭 힙합과 파워풀한 댄스를 가미한  타이틀 곡 ‘메이킹 러브(Makin' Love)’로  섹시 여가수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다.

또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너에게 바치는 노래’, 리메이크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총 3곡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특히 강은비의 이번 싱글에서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태연,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더원(The One)이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고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샤이니의 안무팀으로 유명한 위드(with)가 안무 트레이닝을 담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은비는 자신의 앨범 소개 외에도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악플, 안티 팬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먼저 자신의 친동생과 열애설이 났던 해프닝에 대해 “친동생이 나 때문에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라며 “이에 동생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누나 배우 하지마‘라는 소리까지 했다”고 당시 힘든 상황에 자살을 시도한 경험을 털어놨다. (아랫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