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길 열애 ‘박정아 효심이 결정적 계기’

리쌍의 길이 쥬얼리 멤버 박정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길이 박정아의 효심(孝心)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박정아와 길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박정아의 따뜻한 마음이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결정적인 계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에 따르면 팀의 리더 박정아는 현재 할머니와 살고 있으며, 병실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소속사 측은 "사실 박정아가 어머니를 모시면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길의 위로와 조언이 큰 힘이 된 듯하다"라며 "힙합하는 사람들이 굴곡이 많다보니 박정아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고, 박정아도 속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두 사람이 결정적으로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하면서 비밀리에 연애를 해왔다.

박정아는 이달 말 쥬얼리 6집을, 길은 리쌍 6집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