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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바니가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가수에 도전한다.
10일 음반제작사 STM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 일기'를 통해 유명해진 김바니(21)가 11일 싱글앨범 '첫눈에 뿅'을 발매,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바니는 개성있는 음색을 최대한 살리려고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자리 잡고자 기획된 것으로 그간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곡을 고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바니는 "저는 가수가 아니다. 하지만 저에게 앞으로 어떤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면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진실로 보여주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악녀일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