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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아들 “벌써 고1이야?”

정만호가 두 아들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만사마' 정만호는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ENT팩토리 '웃찾사' 전용관에서 열린 '웃찾사' 기자 시사회에 참석해 "맏아들이 벌써 고1이야"라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같은 정만호의 발언은 그가 윤성한, 김승혜, 이은형, 심진화와 함께 새 코너 '뻐꾸기 브라더스'를 선보이던 중 나온 것.

정만호는 이미 지난 2005년 두 아들을 둔 아버지란 사실을 공개한 바 있지만, 객석에서는 그에게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정만호는 기자 시사회 직후 "난 76년생으로 34살이며, 큰 아들이 17살, 작은 아들이 10살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2005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정만호는 4년만의 컴백 자리에서 "오랜만에 무대에서 서니 감회가 새로웠다. 개그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