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하트브레이커’ 지드래곤 솔로타이틀 ‘하루 일찍 공개’

'하트브레이커',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타이틀곡이 계획보다 하루 일찍 공개된다.

11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애초 계획된 12일이 아닌 11일 오후 5시경 미투데이를 통해 30초가량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타이틀곡을 먼저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솔로 데뷔하기 전까지 조금이나마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트브레이커는 지드래곤의 강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귀를 한순간에 사로잡을 정도로 강렬한 느낌의 곡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의 솔로 데뷔음반 수록곡 중 '소년이여'와 '버터플라이(Butterfly)' 일부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 역시 미투데이에 올라오고 있는 팬들의 반응을 직접 챙겨보고 있다"라며 "앨범 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임에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앨범과 관련된 소품 사진 등을 올리며 팬들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하트브레이커' 공개에 이어 오는 13일 '소년이여'와 '버터플라이' 음원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