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대성 교통사고, 차량은 반파…부상정도 크지 않아

대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빅뱅의 대성은 11일 오후 4시경 충북 괴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경부 고속도로 경기도 평택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며 앞차와 추돌, 반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성은 동승했던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등과 함께 경기도 안성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고. 대성은 팔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그리 크지 않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정밀 검사가 끝난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성은 이번 교통사고로 SBS '패떴'과 12일에서 23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샤우팅' 참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