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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포토] 눈시울 붉히는 추미애 의원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1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임시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7월 13일 폐렴으로 이 병원에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3분께 급성 호흡 곤란과 폐색전증,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의 유서와 유언에 대해서는 확인 된 바 없다.

김 전 대통령 장의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결정되지만 국민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장이나 국민장은 전,현직 대통령이나 국가 사회에 현저한 공헌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물에 한해 치러지는 장이다. 영결식 기간동안에는 분향소가 전국 곳곳에 마련될 전망이다. (사진=민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