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화보를 통해 매력적인 여신으로 변신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공개된 호란의 화보는 고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배우 김혜수, 남상미와 아이돌 가수 빅뱅 등 셀러브리티 명품 화보로 많은 화제를 일으킨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지성과 관능의 카리스마를 지닌 21세기형 여신을 주제로 호란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드레스부터 파격적인 토플리스까지 모두 소화한 호란은 오랜 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며 농염한 여성미로 촬영장을 장악했다는 후문.
특히 당당함과 명석함으로 2, 30대 여성들에게 닮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주목받아 온 호란은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에 여신의 섹시한 모습까지 더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관계자는 "호란에게선 한국 여배우들에게서 쉽게 볼 수 없던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그리스 여신의 매력이 있다. 상의를 벗으며 기왕 하는 거 편하게 가자며 스태프들을 독려하는 그녀에게서 진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란도 "이번 기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결과물 또한 너무 멋있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내비쳤다.
한편, 호란은 최근 발표한 클래지콰이 4집 'MUCHO PUNK'로 꾸준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